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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민의 시선] 조국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
이정민 논설위원 ‘66일간의 막장 드라마’ 조국 사태가 일단락됐다. 애당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선택한, ‘무모한 도전’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의 지지율 동반 하락의 부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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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법무, 우상호 문체장관 가능성…“개각 관련 총리 제청 사실상 끝났다”
박영선(左), 우상호(右) 더불어민주당 박영선·우상호 의원이 다음달 개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. 여권의 고위 인사는 13일 “박 의원은 법무장관에, 우 의원은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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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법무·우상호 문체장관 가능성…"총리 제청 끝났다"
더불어민주당 박영선ㆍ우상호 의원이 다음달 개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. 여권의 고위 인사는 13일 “박 의원은 법무장관에, 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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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민주공화국을 위한 개헌
박명림 연세대 교수·정치학 개헌 논의가 한창이다. 핵심은 민주공화국을 튼실하게 정초할 정부 형태로 모인다. 무엇보다 헌법 자체가 국가·정체·정부와 같은 뜻이다. 대한민국은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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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건 전 총리 "대통령제 보완 개헌 바람직"…30일 회고록 출판기념회
고건 전 국무총리는 30일 “내년 개헌의 방향으로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보다 대통령제를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”고 말했다. 고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『고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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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“87년 개헌 때 대통령 임기 5년은 잘못했다”
━ 내 삶을 바꾸는 개헌 ① 생활개헌이 필요한 이유 이한동(左), 이용희(右)1987년 4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이 대통령 간선제를 유지하겠다는 호헌(護憲) 선언을 하자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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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총리 “책임총리 되려 몸부림…'대통령 숙제' 쉬운 것 없어"
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“(총리로서 책임을 완수했는지) 결과가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, 책임총리가 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”고 밝혔다. 이 총리는 휴가 첫날인 이날 SBS ‘주영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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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고위 공직자 인사 배제 원칙
━ 중앙일보 고위공직, 구체적‘인사 배제 원칙’검토해볼 때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,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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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, 협치와 통합에 모든 걸 걸어라
━ 사설 어렵사리 국회 인준을 받은 이낙연 총리가 집무에 들어갔지만 두 어깨가 무겁다. 자신의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보다 더욱 힘든 과제들이 첩첩산중으로 쌓여 있기 때문이다. 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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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"일상 과제는 총리가…'추경' 국회 시정연설할 것"
문재인 대통령이 1일 일상적 국정과제를 국무총리가 책임지는 ‘책임총리제’ 실현을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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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헌법상 총리 권한 보장"…이낙연 "민생은 내가 최종 책임자"
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. 지난 10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지 21일 만이다. 이로써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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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장전입에 발목 잡힌 총리 인준
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조각(組閣) 과정에서 불거진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. 지금까지 발표한 인사청문회 대상 5명 중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서훈 국가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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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장전입' 논란에 임종석 실장 "죄송하고 송구"
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조각(組閣) 과정에서 불거진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. 지금까지 발표한 인사청문회 대상 6명 중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·김이수 헌법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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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관계자 "이낙연 총리후보자, 유의미한 인사제청권 행사할 것"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비공식 회동에서 ‘책임총리·책임장관제 운영 계획’을 언급하면서 향후 신임 총리가 행사하게 될 인사권의 범위가 주목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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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실장에 정의용·문정인 유력 거론
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공석인 청와대와 내각의 외교안보라인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.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“국가안보실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인사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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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사임 … 이낙연 총리 후보자 국회 동의 서두르기로
황교안 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뒤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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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이 황 총리와 함께 박승춘 사표 수리한 이유는
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.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“어제 황교안 총리의 오찬에서 대통령은 ‘새 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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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청와대 첫 일정은 황 총리와 오찬…며칠간 홍은동에서 출퇴근
문재인 대통령의 첫 청와대 일정은 황교안 국무총리와의 오찬이었다.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약식 취임식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황 총리와 1시간 동안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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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“대선 끝나면 사의 … 사퇴 시기는 당선인 의견 존중”
황교안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. [사진 총리실]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“대선이 끝나면 사임하겠지만 국정 공백이 있을 수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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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“대선 끝나면 사임...다만 국정공백 막기 위해 차기 당선인과 상의할 것”
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4일 “대선이 끝나면 사임하겠지만 국정공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차기 당선인의 의견을 감안하겠다”고 말했다.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오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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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 없는 새 정부, 차관·장관·총리 순 60일 내 임명절차 마쳐야
대한상의에서 지난 2일 열린 ‘새 대통령의 60일 과제’ 세미나에서 김렬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(왼쪽),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(가운데), 박경원 서울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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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대통령, 인수위 만들 수 있다
5월 9일 대선에서 선출되는 대통령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27일 원내 5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다. 현행 대통령직인수법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대선에서 승리한 대통령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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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헌법 무시의 관행 청산이 가장 시급하다
이홍구전 국무총리·중앙일보 고문새해 첫날부터 내우외환의 억센 파도에 부딪히면서 국가운영 체계의 대개혁을 시도하자는 국민적 움직임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. 그러나 개혁 필요의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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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병두 “대통령 권한정지 내용ㆍ범위 명시한 법률안 발의”
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[중앙포토]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"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를 대비해 대통령 권한정지의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한 법률안을 발의